▲강태관 전속계약 (출처=TV조선 방송 캡처)
'미스터트롯' 강태관이 전속계약을 맺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17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강태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그의 풍부한 잠재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봐왔고, 영입을 전격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강태관을 영입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가수 케이시, 네드 등이 소속돼 있다.
강태관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주현미가 2003년 발표한 '정말 좋았네'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으나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는 등 이미 국악으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미스터트롯'에서도 오직 본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장점을 앞세워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미스터트롯' 측은 19일 밤 10시 수상자와 본선 진출자들이 꾸미는 '미스터트롯의 맛' 특집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