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인, 기관 매수에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17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22포인트(0.64%) 오른 507.73을 기록 중이다. 외인, 기관이 각각 469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8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최저 483.51까지 떨어졌다가 최고 518.72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9.14포인트(-1.70%) 내린 1685.72를 기록 중이다. 개인, 기관이 각각 1489억 원, 1177억 원 사들이는 가운데 외인 홀로 2723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지수 역시 장중 최저 1637.88까지 내렸지만, 최고 1722.70까지 오르며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