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은 장외주식 담보 이용 문의가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장외주식은 비상장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으로 현재가치보단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주식이다.
투자 전 반드시 기업가치평가, 사업성검토, 재무상태표 분석 능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방법도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본인이 갖고 있는 20년 이상 내제된 장외주식 경험을 발현,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장외주식 담보 대출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은 장외주식전문 P2P대출기업으로 여러 비상장기업의 장외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최근 한 개인대출자가 비상장기업인 ㈜핑거의 장외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했다. ㈜핑거는 자사의 특화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 전용 종합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그리고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을 공급하는기업이다.
핀테크 기술력으로 대기업과의 업무 제휴는 물론 해외금융 산업을 공략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굵직한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출 신청이 들어오면 코리아펀딩의 대출심사팀에서 철저한 기업분석, 사업성, 그리고 장외주식 가치 평가를 분석한 후 주식종목에 따라 평균 10~13%의 금리가 결정되며 대출자와 대출실행일을 협의한 후 펀딩 모집을 진행한다.
코리아펀딩은 현재 주식담보 대출 연체율은 0%를 유지함으로써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장외주식을 활용한 현금 유동화 서비스는 전문적 노하우를 갖춘 코리아펀딩에서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