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플랫폼 시터넷이 채용자와 베이비시터가 매칭될 때까지 이용권을 무제한 연장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적 비상 상황인 코로나19로 인해 등원과 등교가 미뤄지면서 아이를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취지로 시터넷에서 지난 2일부터 진행되었다.
2007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시터넷은 누적회원 65만 명을 보유한 베이비시터 플랫폼으로서 긴급돌봄부터 등하원시터, 입주시터까지 베이비시터의 전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심하고 시터를 구할 수 있도록 안심번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본인인증은 물론 보건소 건강진단서, 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인증확인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시터의 과실로 인한 손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현대해상과 ‘시터안심보험’을 출시하여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시터넷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맘카페에 손소독제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