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슈퍼주니어’ 탈퇴?…소속사 측 “무대에만 못 오를 뿐” 편집이 불러온 오해

입력 2020-03-17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희철이 탈퇴설에 대해 편집오해라고 밝혔다.  (출처=JTBC '77억의 사랑' 방송캡처)
▲김희철이 탈퇴설에 대해 편집오해라고 밝혔다. (출처=JTBC '77억의 사랑' 방송캡처)

슈퍼주니어 측이 김희철의 탈퇴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7일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다. 방송 편집상 오해의 소지가 있게 나간 것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14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 부상을 언급하며 “더 이상 팀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어찌 보면 난 슈퍼주니어를 떠난 상태”라고 말해 탈퇴설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무대에만 서지 못할 뿐 앨범 및 콘텐츠에는 여전히 참여한다”라며 “방송에서는 탈퇴라는 단어가 나가지도 않았다”라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앞서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가 골절됐다. 이 사고로 인해 김희철은 왼쪽 발목에서 대퇴부 엉덩이뼈까지 철심 7개를 박아 넣어야 했다. 재활 치료 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이어갔지만 병원으로부터 ‘다리를 못 쓰게 될 수도 있다’는 소견을 듣고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황 이름이 '스포일러'라고?…콘클라베에 담길 '신념의 무게' [이슈크래커]
  • ‘협력+경쟁’ 시대…산업 생태계 新 생존 키워드 [2025 ‘코피티션’ 上]
  • 전 세계 中 공세 '방어막'…무방비국 된 韓 [무역전쟁 유탄, 저가 쓰나미 下]
  • 의대생 수업 복귀 ‘미지수’…강의실 ‘텅텅’ [의대정원 ‘동결’ 그 후]
  • "600만 원 결제했는데 환불 거부"…늘어나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데이터클립]
  • 폴더블폰 전쟁 뛰어든 애플… 삼성의 '위기와 기회'
  • “트럼프 투자 요구할라” 셈법 복잡해진 조선사들
  • '이혼숙려캠프' 나온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향년 35세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1,000
    • +5.57%
    • 이더리움
    • 2,560,000
    • +12.43%
    • 비트코인 캐시
    • 515,500
    • +5.27%
    • 리플
    • 3,207
    • +7.33%
    • 솔라나
    • 216,700
    • +8.19%
    • 에이다
    • 995
    • +10.8%
    • 이오스
    • 962
    • +6.3%
    • 트론
    • 355
    • -0.28%
    • 스텔라루멘
    • 384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390
    • +6.99%
    • 체인링크
    • 20,940
    • +11.74%
    • 샌드박스
    • 426
    • +1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