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도 3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5번째 확진자다.
20대 확진자는 앞서 충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의 아들이다. 이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이날 오전 충주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당시 발열 등 증상이 없었지만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충주축협의 방역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