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 창업자 지원 위한 신규 입주기업 31일까지 모집

입력 2020-03-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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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력 양성과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가 2020년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부가가치 유망 업종을 발굴하고 여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의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사업장과 사업을 위한 각종 장비, 공용 공간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도 신규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 공간과 책상, 의자, 사물함 등 집기뿐 아니라, 미팅룸, 커뮤니티룸, 컨설팅룸, 공용 PC, 복사기, 스캐너, 팩스 등 공용 공간 및 기자재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자문단을 통한 맞춤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창업 특강, 1:1 집중 컨설팅, 판로 개척 지원, 마케팅 등 경영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유망사업 아이템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으로, 서울시 거주(주민등록 혹은 사업자등록 주소지)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여성 창업자여야 한다. 단, 20% 범위 내에서 타 지역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및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 수료생 △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인 자를 포함해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예비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화) 오후 5시까지로, 입주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해당자),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는 2002년 개관 후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가죽패션협동조합창업과정과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호혜적 경제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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