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K, 고객 시승차량 발대식 가져

입력 2008-10-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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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 법인인 MMSK㈜는 1일 인천 미쓰비시자동차 PDI센터에서 ‘미쓰비시자동차 고객 시승차량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공식 출시된 스포츠세단 랜서에볼루션과 도시형 SUV 아웃랜더 등 총 50여대의 시승차량이 준비된 이번 발대식은 미쓰비시자동차의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MMSK(주) 대표 최종열 사장은 “미쓰비시자동차의 국내 첫 공식 런칭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시승차량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1일부터 MMSK의 공식 딜러인 MM모터스 강남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MMSK는 앞으로 미쓰비시자동차의 다양한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며 연말까지 총 100여대의 대규모 시승 차량으로 국내의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2일 런칭 후 판매에 들어간 MMSK는 비싼 가격 논란에 휩싸여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판매에 들어간 차종은 랜서 에볼루션과 아웃랜더 두 차종으로, 랜서 에볼루션은 6200만원, 아웃랜더는 4200만원의 공식 판매가격표가 붙어있다.

그러나 랜서 에볼루션은 미국에서 3만3665달러~3만8965달러에 판매되는 차로, 국내 판매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있다. 6000만원 초반의 가격대에서는 현재 BMW 5시리즈와 렉서스 ES, 아우디 A6, 병행수입되는 BMW 335i 터보 등 경쟁 모델이 즐비하다. 따라서 랜서 에볼루션의 판매가 순조로울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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