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고등학생 문신 제거 1000만원…가해자 "코뼈에 웬 야단"

입력 2020-03-18 2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화탐사대' 문신 폭행 조명 (출처=MBC)
▲'실화탐사대' 문신 폭행 조명 (출처=MBC)

'실화탐사대'에서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벌어진 이른바 문신폭행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마주한 아버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의 몸에 생긴 문신은 강제성을 띈 것으로 알려졌다. 일종의 폭행이었던 셈.

이를 두고 아버지는 "아직도 현실감이 없다"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피해자는 문신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의사는 1000만원정도 비용이 들 것이며 1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정신적 피해에 이어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 것.

한편 문신폭행 가해자들은 "코뼈 부러지는 건 흔하다"며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며 넘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6,000
    • -1.48%
    • 이더리움
    • 4,71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87%
    • 리플
    • 1,992
    • -2.5%
    • 솔라나
    • 355,000
    • +0.28%
    • 에이다
    • 1,434
    • +6.54%
    • 이오스
    • 1,050
    • +5.95%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692
    • +65.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3.15%
    • 체인링크
    • 24,120
    • +10.85%
    • 샌드박스
    • 56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