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차세대 항공기 A321LR 도입…31일부터 제주 노선 투입

입력 2020-03-19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A321 대비 연료 효율 15% 향상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LR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LR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를 동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16일 에어버스사의 독일 함부르크 공장에서 A321LR 항공기를 인수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는 국내에서 서비스 투입 작업 및 감항 검사를 거친 후 31일부터 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이 도입하는 A321LR 항공기는 기령 0년의 새 항공기로 220석으로 운영된다.

신형 엔진 장착으로 기존 A321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은 15% 향상돼 연간 5000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이 저감된다.

또 타 국내 LCC가 도입 예정인 보잉사의 신기종 항공기보다 항속거리가 약 1000km가량 증가돼 싱가포르, 푸껫뿐 아니라 인도 델리와 자카르타까지도 운항이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A321LR 항공기의 좌석 1~3열을 중거리 노선에 맞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으로 운영, 장시간 탑승하는 손님들에게 더 높은 편안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총 4대의 신형 항공기(A321LR 2대, A321neo 2대)를 도입하고 기존 항공기 3대를 반납해 총 2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신기재 항공기 도입으로 올 연말 에어부산의 보유 항공기 평균 기령은 11.5년으로 대폭 낮아지게 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항공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기재 도입이 향후 상황이 개선되는 시점에는 오히려 큰 경쟁 무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86,000
    • -0.33%
    • 이더리움
    • 3,44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46%
    • 리플
    • 2,116
    • -0.09%
    • 솔라나
    • 126,900
    • -0.24%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97
    • +2.47%
    • 스텔라루멘
    • 264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59%
    • 체인링크
    • 13,950
    • +0.72%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