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부실화 가능성 낮다

입력 2008-10-05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연체율·LTV 선진국 보다 양호 문제 없어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금융사 및 감독당국의 지속적 리스크 관리로 연체율, LTV 등 제반 측면에서 리스크수준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5일 밝혔다.

금융권 평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6월말 현재 0.7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은행의 경우 0.38%)하고 있으며 평균 담보인정비율(LTV)도 48.8% 수준이며 은행의 경우 60% 이하인 대출이 대부분(86.9%)인것으로 조사됐다.

명목GDP 대비 주택담보대출의 비율은 32.7%로 미국 85%, 영국(80%) 등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은행 등 국내 금융회사는 낮은 LTV비율, 높은 대손충당금적립율 등 충분한 손실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구조 장기화에 따른 원금상환부담 완화 및 주택가격 등 담보여력을 감안할 때 부실화 가능성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8월말 현재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07조원으로 1∼8월중 19.1조원(6.6%)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중 서울 강북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구조는 6말 현재 평균 13.1년 수준이며 10년초과 대출 비중이 2005년말 34.4%에서 올해 6월말 59.0%로 크게 증가했다.

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잔존만기는 일시상환대출이 1.9년, 분할상환대출이 16.2년으로 1년이하 대출 비중은 2005년 35.2%에서 6월말 20.1%로 크게 감소한 반면, 잔존만기 5년초과 대출 비중은 2005년 34.6%에서 6월말 57.9%로 큰 폭 확대되는 등 만기구조의 장기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외국인 'K 부동산 쇼핑', 자금출처 탈탈 텁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17,000
    • -0.8%
    • 이더리움
    • 3,03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2.04%
    • 리플
    • 2,083
    • -2.89%
    • 솔라나
    • 125,300
    • -4.35%
    • 에이다
    • 395
    • -2.71%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70
    • -0.87%
    • 체인링크
    • 12,820
    • -3.25%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