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222 월곡두산위브 123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222 월곡두산위브 123동 13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3년 4월 준공된 34개동 2655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13층이다. 전용 60㎡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숭인초등학교 남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교육기관과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구육아지원센터, 보건소 등 복지시설과 잔디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된 오동공원이 인접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동덕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창문여자고등학교, 장위중학교, 월곡초·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8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23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4계. 사건번호 2019-107258.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 기일은 각 지방법원 재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