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요일이자 춘분인 20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의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급은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전국을 휩쓴 강풍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순간 풍속이 시속 100㎞에 달할 수 있고, 동해·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2.5m가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6.0m, 남해 1.0∼2.5m, 서해 1.0∼3.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