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기상청은 19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시각 옹진을 제외한 인천과, 경기 성남·안양·과천·안산 등, 전남 여수와 거문도, 경북 상주·문경·안동에, 경남 김해·하동 등엔 20일 0시에 각각 해제된다.
다만, 인천 옹진과 강원도, 충남 해안, 충북 내륙, 경상 해안 지역에만 강풍 특보가 유지된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16.3m에 이르는 강풍이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