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팬더믹 공포로 급락세를 이어갔던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20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90%(56.81포인트) 오른 1514.45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1억, 115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인은 홀로 792억 원을 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4.77%(20.43포인트) 상승한 448.76을 기록하고 있다.
강세를 이어가면서 43개 종목이 15% 이상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국보가 전일 대비 29.32%(212원) 오른 935원에 거래 중이고, 금호산업우(18.30%), 대한항공우(22.98%), LG이노텍(17.30%), 신풍제약(16.34%), 팬오션(16.1%)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테크건설(29.68%), 강스템바이오(28.46%), 이원컴포텍(24.72%), 비덴트(26.85%), 씨에스베어링(23.32%), 코닉글로리(21.10%), 이노인스트루먼트(20.40%), 우리기술투자(20.1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