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온라인 콘서트 진행…“민간 예술단체 지원”

입력 2020-03-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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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에술인과 예술단체들을 지원하는 ‘힘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중계 공연 '힘내라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세종문화회관 대관공연과 ‘공연예술분야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 중인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작품들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해 각 5작품씩 총 1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게 공연장과 공연 제작비(최대 3000만 원)뿐만 아니라 촬영을 포함한 온라인 중계 및 홍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의 활성화와 더불어 피해 입은 공연 예술계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세종문화회관 자체 기획 공연도 ‘힘내라 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31일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마티네 공연 ‘오페라 톡톡 로시니’를 생중계한다. 다음달 18일에는 2020 세종시즌 개막작으로 기획한 서울시무용단의 ‘놋’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기획한 공연을 소개하는 ‘내 손 안의 극장’도 14일 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토해 진행 중이다. 서울시예술단 통합공연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을 비롯해 서울시오페라단 ‘돈 조반니’, 어린이 공연 ‘모차르트와 모짜렐라’, ‘베토벤의 비밀노트’ 등 총 8편을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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