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성모병원,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사소’ 운영

입력 2020-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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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성모병원
▲사진=평택성모병원

평택시 최초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던 평택성모병원(원장 김정태)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23일 재 운영한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병원 타워주차장에서 시범 가동했으며,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완할 점들을 반영해 재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평택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 병원 외부에 선별진료소 2개소, 소화기내과 진료소, 호흡기내과 진료소 2개소 및 수납창구 2개를 별도로 운영해 발열 및 호흡기 환자가 원내에 들어가지 않고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 채취실을 별도로 운영해 많은 평택시민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다시 병원 주차장 4층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함으로써 내원객들이 감염 걱정 없이 병원을 내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외에도 평택성모병원은 코로나 19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직원 식당 개별 칸막이 공사를 19일 진행했으며, 입원 환자 및 보호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 시행 후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에 한해 입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내원객에 대하여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성모병원
▲사진=평택성모병원

평택성모병원은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강문원 감염내과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한 이정용 병리과 교수가 운영한다. 평택성모병원 측은 "2016년부터 전문 감염내과 교수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태 병원장은 “환자 및 내원객분들이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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