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9일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직 직원

입력 2020-03-21 10:15 수정 2020-03-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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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관련 도시를 방역하고 있다. (뉴시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관련 도시를 방역하고 있다. (뉴시스)

대전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50대 공무직 직원이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된 것은 지난 12일 이후 9일 만이다. 지역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14일 장염을 앓았고, 현재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충남대병원에 입원 격리하는 한편 자세한 동선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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