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학원비 억제 제도 추진으로 교육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장보다 5.03% 하락한 15만3000원에 거래되며 닷새 연속 하락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시가총액 1조원대도 붕괴됐다.
같은시간 에듀박스는 3.55% 하락하며 68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넷은 9.68% 내린 560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주의 하락은 기획재정부가 1차관 주재로 제 11차 물가 및 민생안정차관회의를 개최, 학원비 부담 경감방안을 논의하고 학원비 안정을 제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한 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