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의 미국법인(IWA)이 미국 내 유명 광고ㆍ마케팅 전문지인 미디어포스트(MediaPost)가 주관하는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Marketing Automotive Awards)’에서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Automotive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미국법인(IWA)이 미국 내 유명 광고ㆍ마케팅 전문지인 미디어포스트(MediaPost)가 주관하는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Marketing Automotive Awards)’에서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Automotive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23일 이노션에 따르면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상은 매년 미디어포스트와 광고ㆍ마케팅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미국 시장 내 자동차 광고주를 보유한 광고 에이전시들의 활동과 캠페인 성과 등을 평가해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회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차를 대상으로 광고ㆍ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WA는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19년 슈퍼볼에 공개한 현대차 광고 ‘엘리베이터’ 편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 3600만 건을 기록하며 각종 전문지와 기관으로부터 인상적인 자동차 광고로 꼽혔다. 시청자 실시간 투표로 진행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는 자동차 부문 1위, 전체 브랜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IWA는 데이터 분석 기반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는 체험 마케팅을 시행해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2016년 이래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