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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5%가량 급락 출발하면서 장중 1450대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30포인트(-6.79%) 내린 1459.87을 가리켰다. 장중 급락하면서 잠시 1480선을 회복했지만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1460선도 무너졌다.
개인은 1064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537억 원, 기관 509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내 업종별로는 반도체(-8.27%), 기계ㆍ장비(-7.74%), 의료ㆍ정밀기기(-7.36%), 비금속(-7.37%), 비금속(-7.38%), IT부품(-6.88%) 등의 순으로 하락 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5.29%), SK하이닉스(-6.55%), 셀트리온(-4.26%), LG생활건강(-4.68%) 등 10위권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35포인트(-6.70%) 내린 436.40을 나타냈다.
개인은 244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 원, 234억 원어치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