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Y한영)
EY한영의 싱크탱크 조직 EY한영 산업연구원이 경영 부문 서적 ‘수퍼컨슈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출간한 ‘수퍼플루이드 경영전략’에서는 기존 산업 생태계의 유지에 필요한 중개자와 거래 비용이 사라지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연결되는 환경을 뜻하는 ‘수퍼플루이드(Superfluid)’란 용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최초로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간하는 ‘수퍼컨슈머’는 수퍼플루이드 시대에 달라진 소비자에 초점을 맞췄다. 수퍼컨슈머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공급자 중심의 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면에서 과거 소비자와 구별된다.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앞으로의 산업 변화와 선도기업의 대응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라며 “소비자는 물론 기업인, 금융인들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