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가 미국 국립보건원의 모기업 지원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VGX인터는 6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보다 14.84% 치솟은 2090원을 기록중이다.
VGX인터내셔널은 지난 2일 모기업인 VGX파마수티컬스(VGX파마)가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에이즈바이러스(HIV) 유전자 치료제 연구 업체로 선정돼 2350만달러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VGX파마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천연두 백신에 대해 미국국립보건원으로부터 250만달러를 지원받은 데 이어 이번이 2번째"라며 "HIV 프로젝트 선정으로 VGX파마의 유전자 전달장치와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 기술력에 대한 미국국립보건원의 신뢰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