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계, 국내 폐지 공급 과잉 해소 방책 내놨다

입력 2020-03-2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폐지 수입 자제ㆍ재생펄프 생산 수출 등

▲재활용업체에 쌓여 있는 폐지. (뉴시스)
▲재활용업체에 쌓여 있는 폐지. (뉴시스)

국산 폐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제지업계가 폐지 수입을 자제하는 등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내 폐지 업계는 중국이 2018년부터 한국산 폐지 수입을 제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은 자국 폐지업체 보호, 환경보호 등을 명분으로 폐지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국내 업체들은 수출길이 막혀 폐지 공급 초과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한국제지연합회는 국산 대체가 가능한 일부 저가 혼합폐지류 수입을 중단하고, 국내 수거량이 부족하거나 국산으로 대체가 곤란한 품목에 한해 수입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지연합회에 따르면 일부 제지 업체는 이미 지난 연말부터 수입을 중단하거나 필수 품목 위주로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수입 폐지 사용량은 지난해보다 19만 톤이 감소해 16%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제지업계는 국산폐지로 재생펄프를 생산해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제지회사에서 종이제품 대신에 폐골판지를 재생펄프로 만들어 수출하는 방식이다. 국산 폐지 적체 해소를 위해 일부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에도 제지업계는 국산폐지 적체 해소를 위해 6개사에서 2만여 톤의 국산 폐골판지를 선매입해 비축했다.

한국제지연합회는 국산폐지 공급과잉 해소 방안이 추진되면 국산 폐지 사용량이 전년 보다 약 47만 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제지업계는 지난해 980만 톤의 폐지를 재활용했는데 그중 국산폐지는 88%인 859만 톤을 사용했다. 12%는 국내 회수량이 부족하거나 수출용 종이 제품의 품질 확보 등을 위해 수입폐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 본부장은 “국산폐지 구매확대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 환경부, 제지업계, 폐지 공급 업계 간 간담회 개최 등으로 폐지 수거 업체와 제지 업체 간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최현수, 이동열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0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5.12.31]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 대표이사
    유승환, 이현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05]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2025.12.30]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권혁홍, 이상천(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21] 소송등의판결ㆍ결정

  • 대표이사
    KIM JOONYOUNG, 이상무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0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5.12.31]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장중 사상 첫 5700 돌파⋯개인 ‘사자’ VS 기관ㆍ외국인 ‘팔자’
  • 가상자산 매도 물량 나올만큼 나왔다…저점 탐색 구간[머니 대이동 2026 下-③]
  • 갈수록 커지는 IP 분쟁...중심엔 AI [글로벌 IP전쟁 ①]
  • 여자 컬링 4강 진출 좌절…오늘(20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코스닥 활성화·법 개정에 ‘액티브 ETF’ 주목
  • 동전주 퇴출 강화…R&D 적자 바이오 직격탄, 산업 재편 예고
  • '미스트롯4' 윤태화, "1년 살고 이혼했다"⋯'참회' 열창 'TOP10'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3,000
    • +0.86%
    • 이더리움
    • 2,893,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48%
    • 리플
    • 2,096
    • -0.33%
    • 솔라나
    • 122,900
    • +1.82%
    • 에이다
    • 406
    • +0.74%
    • 트론
    • 421
    • +1.94%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60
    • -0.21%
    • 체인링크
    • 12,750
    • -0.08%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