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신용이자율 인하...업계 최저수준

입력 2008-10-0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신용 이자율을 기존 7% ~ 12%에서 6.9% ~ 9.5%로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증금율 40% 종목군에 한해 1일~5일은 6.9%, 6일~30일은 7.5%, 31일~90일은 9.5%의 이자율을 적용 받게 된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타 증권사의 신용이자율 인상 조치와 반대로 공격적인 인하 조치를 취하는 것이 특징이며 40% 우량종목군에 대한 신용이자율이 인하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직접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이내의 단기구간에 대한 신용이자율이 업계 최저수준이 실현됨에 따라 신용거래고객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그는 "이번 조치는 우량종목군 중심의 신용정책 및 투자자 보호에 대한 HMC투자증권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HMC 투자증권의 이미지 제고에 일조를 할 것"이라며 "향후 신용이자율 인하에 따라 유입될 신용거래 고객자산을 기반으로 한 타상품 연계마케팅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3,000
    • +0.35%
    • 이더리움
    • 4,826,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2.27%
    • 리플
    • 2,053
    • +3.48%
    • 솔라나
    • 349,400
    • +0.37%
    • 에이다
    • 1,455
    • +1.68%
    • 이오스
    • 1,167
    • -1.93%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26
    • -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1.35%
    • 체인링크
    • 25,790
    • +8.91%
    • 샌드박스
    • 1,047
    • +2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