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감사보고서 ‘적정’ 판정

입력 2020-03-23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감사보고서를 발표하며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본래 감사보고서 제출은 20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관계사 결산 자료 제출이 지연되면서 이날로 연기됐다. 회사 측은 일각의 우려와 달리 회계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이번 감사보고서가 적정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08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올해 역시 2차전지 설비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여전히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610만 대에서 2025년에는 2200만 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차전지 시장 규모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22%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관계사 자료 이슈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됐으나, 회계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매출처 다변화, 경영효율화 등을 적극 추진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52,000
    • +1.3%
    • 이더리움
    • 4,901,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29%
    • 리플
    • 2,005
    • +5.75%
    • 솔라나
    • 331,500
    • +3.08%
    • 에이다
    • 1,390
    • +8.59%
    • 이오스
    • 1,121
    • +2.75%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8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3.29%
    • 체인링크
    • 25,220
    • +5.48%
    • 샌드박스
    • 857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