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지난달 2일 기록했던 412.75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과 유럽권까지 확대된 금융위기 우려감에 국내 주식시장이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8포인트(5.30%) 폭락한 409.22를 기록해 지난달 2일 기록했던 412.75를 밑돌고 있다.
외국인은 167억원을 순매도, 20거래일 연속 '팔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도 1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만 1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