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금보라, 진태현-박시은 딸 다비다 언급하며 눈물…“감동과 충격이었다”

입력 2020-03-24 0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보라가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딸 박다비다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금보라가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딸 박다비다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금보라가 진태현-박시은의 딸 박다비다를 언급하며 눈물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금보라와 박정수가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금보라는 “방송에서 딸 다비다를 보는데 너무 예뻤다. 마음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며 “요즘같이 이기적인 세상에 저로 인해 다른 아이에게 기회를 못 주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금보라는 “나도 나만 생각하는데, 어린애가 어쩜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감동받았다. 나는 그렇게 못 살았다”라며 “어린 나이에 데뷔해 혹독하게 살아남으며 남을 생각을 성숙이 없었다. 그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충격이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결혼 5년 차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22살 딸 세연이를 입양했다. 최근 대학교를 졸업한 딸 세연 양은 어머니 박시은의 성을 따라 박다비다로 개명했다.

두 사람은 다비다를 만난 지 4년 만에 입양을 결정했다. 성인으로서 세 인생을 살아야 하는 아이에게 진정한 가족이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다른 아이의 기회를 빼앗는 거면 어떡하냐’라고 고민하던 다비다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고개 숙인 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더본코리아 경영에 집중”
  • [위기의 세계 명품업계] 겹악재 속 성장 지켜낼까
  • ‘RNA로 뭉친’ K바이오, 원료생산부터 기술수출까지 글로벌 생태계 구축
  • 26조 원 체코 원전 수주 제동…프랑스 이의제기에 계약 하루 전 중지 [종합]
  • 포스코 다음주 임단협 돌입…업황 악화로 올해도 긴장감
  • 바르셀로나 탈락…챔스 결승전 대진표 윤곽 드러나
  • 삼성, 초슬림 '갤S25 엣지' 이달 출격…흥행 이어갈까
  • 대선 주자 “주택 공급 확대” 한목소리…문제는 '디테일'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27,000
    • +1.53%
    • 이더리움
    • 2,58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32,500
    • +5.24%
    • 리플
    • 3,043
    • +0.79%
    • 솔라나
    • 207,900
    • +0.73%
    • 에이다
    • 960
    • +1.91%
    • 이오스
    • 987
    • -2.08%
    • 트론
    • 347
    • -1.98%
    • 스텔라루멘
    • 372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1.7%
    • 체인링크
    • 19,670
    • +1.6%
    • 샌드박스
    • 387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