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에 '디카페인' 커피 출시

입력 2020-03-24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24일 임산부, 고연령층 등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들을 위해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으로 맛은 일반 커피와 유사하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선보인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콜드브루의 진한 풍미와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이디야만의 블렌딩을 통해 커피의 깊은 단맛과 바디감, 균형잡힌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의 깔끔하고 쌉싸름한 풍미가 고소한 우유와 만난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다.

질소를 투입해 서징 효과(Surging Effect, 폭포수 효과)를 낸 ‘디카페인 콜드브루 니트로’에서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목넘김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는 달콤한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향, 아이리쉬크림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

이외에도 중독성 강한 흑당과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와 베트남풍 연유에 밸런스 잡힌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가 있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개발한 이디야 콜드브루 디카페인 원액은 카페인 함유량이 기존 콜드브루 원액의 약 5% 수준으로 카페인 부작용 걱정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존 이디야 콜드브루 음료 가격에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주문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같은 날 신제품 콜드브루 라떼 2종 ‘콜드브루 크림넛’, ‘콜드브루 티라미수’도 선보였으며 이 제품들 역시 디카페인 버전으로 주문 가능하다.

‘콜드브루 크림넛’은 진한 풍미의 콜드브루와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향을 부드러운 밀크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달콤한 코코아 파우더가 어우러져 티라미수의 느낌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음료 모두 밀크크림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으며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향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4800원, 콜드브루 크림넛은 45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9,000
    • +0.03%
    • 이더리움
    • 4,826,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16%
    • 리플
    • 2,070
    • +10.4%
    • 솔라나
    • 336,200
    • -1.67%
    • 에이다
    • 1,388
    • +2.66%
    • 이오스
    • 1,142
    • +1.96%
    • 트론
    • 277
    • -1.77%
    • 스텔라루멘
    • 729
    • +1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3.61%
    • 체인링크
    • 25,490
    • +10.54%
    • 샌드박스
    • 1,030
    • +3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