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공무원 코로나 누적 확진자 34명…해수부 1명 추가 29명

입력 2020-03-24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정부청사 모 사무실에서 방역 소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세종정부청사 모 사무실에서 방역 소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서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1명)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확진 공무원은 총 34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해수부 공무원은 29명이다.

24일 세종시청과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해수부 수산정책실에서 근무하는 40대 남성 공무원(세종시 기준 44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최초 검진에서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2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진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이날 기준 해수부 전직원(795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양성 판정 직원이 29명, 음성 판정 직원이 766명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직원 1명이 확진자로 추가 됨에 따라 해수부 내 감염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를 포함한 정부세종청사 누적 확진 판정 공무원은 34명이 됐다.

부처별로 보면 해수부 29명, 교육부 1명, 국가보훈처 1명, 보건복지부 1명, 행정안전부 소속 대통령기록관 1명, 인사혁신처 1명 등이다.

◇3월 24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세종청사 공무원 코로나 확진자 총 34명

△해양수산부 29명

△국가보훈처 1명

△교육부 1명

△보건복지부 1명

△인사혁신처 1명

△행정안전부(대통령기록관) 1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3,000
    • -1.15%
    • 이더리움
    • 4,604,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0.18%
    • 리플
    • 2,972
    • -1.43%
    • 솔라나
    • 193,900
    • -1.82%
    • 에이다
    • 594
    • -2.78%
    • 트론
    • 412
    • +1.73%
    • 스텔라루멘
    • 345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10
    • -1.39%
    • 체인링크
    • 20,000
    • -2.2%
    • 샌드박스
    • 190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