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식품안정 국제 공조ㆍ회수시스템 필요"

입력 2008-10-06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박근혜(한나라) 의원은 "식품안정을 위해서는 국제공조와 신속한 회수시스템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박근혜 의원은 6일 열린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멜라민 사건으로 국민의 불안감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식품안전을 위해 검역과 유통, 국제공조가 필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국제공조와 관련 "미국-중국간은 위해 우려식품을 정부에 등록했다"면서 "우리도 개정을 통해 우리가 제시하는 위해기준을 중국 정부가 적용 수출하면 (식품 안정과) 무역분쟁 및 마찰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식품에) 문제가 확인 됐을 때 신속한 회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면서 "대형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는 괜찮은데 영세수입업자나 소형판매점은 그렇지 못해 연락망을 확충이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식품안정 국제공조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그 자리에서) 미국의 예를 들어 확실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장관은 회수시스템에 대해서는 "대형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의 경우 바코드를 찍어 유통금지를 생각하고 있으며, 영세수입업자와 소형판매점에 대해 연락망을 확보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00,000
    • -2.42%
    • 이더리움
    • 2,79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95%
    • 리플
    • 3,371
    • +1.72%
    • 솔라나
    • 185,000
    • -0.43%
    • 에이다
    • 1,045
    • -3.33%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6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10
    • +1%
    • 체인링크
    • 19,640
    • -0.81%
    • 샌드박스
    • 40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