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텍, MPE 개발 전략 발표

입력 2008-10-06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브텍은 차세대 맵 위치 표시엔진(MPE.Map and Positioning Engine)에 대한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차세대 개발 전략은 맵 연동형 운전도우미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나 맵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까지 포함한 모든 차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 구상이다.

전략의 핵심은 나브텍의 새로운 맵 위치표시엔진(MPE) 솔루션으로, 나브텍 맵 위치 표시엔진(MPE) 솔루션은 첨단 CAN(Controller Area Network) bus 시스템이나 전자센서 같은 차량내 전자제어장치에 직접 임베딩되는 운전도우미시스템(ADAS) 분야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브텍 솔루션은 운전도우미시스템(ADAS) 응용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맵위치표시엔진(MPE) 표준규격을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GPS,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 맵매칭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ADAS 인터페이스와 CAN bus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나브텍의 운전정보 예측 특허 알고리즘인 일렉트로닉 호라이즌(NAVTEQ Electronic Horizon™) 등에 걸친 고객사들의 최적화 작업을 도울 전망이다.

나브텍 맵 위치 표시엔진(MPE)은 기능이 강력하고 저렴할 뿐 아니라 소형화에 유리해 신용카드 크기의 회로나 차량의 전자장치에 내장할 수 있다. 또 기존의 ADAS 솔루션과는 달리 상시작동(always on)을 지원하고, 내비게이션 경로를 시스템에 따로 저장할 필요도 없다.

밥 드나로(Bob Denaro) 나브텍 ADAS부문 부사장은 "맵위치표시엔진(MPE) 솔루션은 차량 내 전자장치를 통한 디지털맵과 GPS 활용을 근본적으로 바꿀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안전과 연비 측면에서 볼 때 산업계는 향후 모든 차량에 디지털맵과 차량용 위치확인 솔루션을 적용할 전망이며, 나브텍 MPE는 진일보한 성능을 갖춘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프 미즈 나브텍 판매담당 부사장은 “나브텍 MPE 솔루션은 맵 연동형 ADAS를 차량 내에 통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며, "나브텍은 반도체 제조사 및 개발자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런 응용프로그램의 보급 확산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9,000
    • +1.47%
    • 이더리움
    • 4,724,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6.47%
    • 리플
    • 1,935
    • +24.44%
    • 솔라나
    • 363,900
    • +6.59%
    • 에이다
    • 1,213
    • +10.27%
    • 이오스
    • 969
    • +6.25%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7.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6%
    • 체인링크
    • 21,490
    • +4.57%
    • 샌드박스
    • 49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