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유통대상_소비자만족]오비맥주 카스, 갓 뽑아낸 신선함으로 승부

입력 2020-03-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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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수입맥주의 공세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카스’만의 차별성과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1월 카스가 출시된(1994년) 이후 처음으로 병 자체를 교체하고 캔에도 혁신 기술을 적용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비맥주는 수입맥주 인기가 이어지는 현상을 새로운 맛과 다양성에 대한 소비자 수요로 보고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의 경우 작년 발포주 필굿을 비롯해, 1952년 탄생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를 출시했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점점 고급화, 다양화되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장수브랜드인 카스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카스 별자리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카스 별자리 에디션’은 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초록, 파랑, 분홍, 오렌지 등 4종의 야광 색상을 활용해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선보인다.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만큼 카스는 빠른 제품 회전 속도를 앞세워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신선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 지 한 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이내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등 갓 생산된 맥주가 항상 유통되다 보니 신선도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상쾌함과 신선한 맛 덕분에 카스는 브랜드 점유율과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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