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대 상승 출발하며 16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25일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98포인트(4.78%) 오른 1686.9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705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은 각각 76억 원, 2602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8.01%), 운수창고(7.07%), 은행(7.12%), 증권(6.52%), 의료정밀(5.60%) 등 전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5.54%), SK하이닉스(5.72%), 삼성전자우(7.79%), 삼성바이오로직스(3.15%), 네이버(3.85%), 셀트리온(2.72%), LG화학(8.85%), 삼성SDI(8.11%), LG생활건강(0.96%), 현대차(8.82%) 등 모두 상승세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재정 부양책의 의회 통과가 임박했다는 기대로 폭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12.98포인트(11.37%) 폭등한 2만704.9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09.93포인트(9.38%) 뛴 2447.33에, 나스닥은 557.18포인트(8.12%) 폭등한 7417.86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9.93포인트(4.15%) 상승한 500.33에 거래 중이다.
씨젠(17.85%)과 셀트리온제약(18.50%)이 급등하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06%), 에이치엘비(1.63%), 스튜디오드래곤(1.51%), 펄어비스(2.53%), CJ ENM(6.92%), 케이엠더블유(3.76%), SK머티리얼즈(5.78%), 휴젤(5.01%) 등도 모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