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 임대주택에 전자계약 전면 도입

입력 2020-03-25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을 전면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인인증서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이용해 전자서명으로 부동산 매매ㆍ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계약 기간 중이면 언제 어디서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부 시중은행에선 부동산 전자계약을 활용하면 전세자금 대출이나 버팀목 대출을 받을 대 우대금리도 제공해 준다.

LH는 2016년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을 시범 도입했다. 이후 도입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다 이번에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 코로나 19 전파를 예방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다만 고령자 등 전자계약에 익숙지 않은 계층을 위해 현장계약 제도도 함께 운용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수 L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부동산 전자계약은 임차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47,000
    • +0.46%
    • 이더리움
    • 4,848,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6.32%
    • 리플
    • 1,980
    • +4.87%
    • 솔라나
    • 326,900
    • +2.12%
    • 에이다
    • 1,372
    • +7.19%
    • 이오스
    • 1,110
    • -0.18%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82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2.97%
    • 체인링크
    • 24,810
    • +5.26%
    • 샌드박스
    • 838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