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시흥시청 페이스북)
시흥시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이날 시흥시 정왕2동에 거주하는 93년생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시흥시 7번째 확진자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4일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청은 7번째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시흥시 7번째 확진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청은 7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