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의 신임 이사로 김용환 보증기획 팀장과 이기원 송파기술평가센터 지점장이 6일자로 각각 선임됐다.
김용환 이사는 경남고,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을 거쳐 90년 10월 기술보증기금에 입사한 뒤 대구북지점장, 기술보증부장, 보증기획팀장(이사대우)을 역임했다.
이기원 이사는 대륜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을 거쳐 90년 2월 기술보증기금에 입사해 청주지점장, 종로지점장, 서울지점장, 송파기술평가센터 지점장을 거쳤다.
김 이사는 보증기획 분야에서 기보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이사는 기술금융 현장경험이 풍부한 영업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사선임과 함께 기술평가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두 신임이사는 임기가 만료된 송기면 이사와 이남형 이사를 대신하여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