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주택협회는 서울ㆍ대전ㆍ대구에서 실시하는 분양대행자 교육 신청 접수를 위한 '주택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25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한국주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일정, 수료 여부, 유효기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PC와 모바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올해 총 2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일에 교육 수강이 어려운 분양대행 관련사가 교육을 요청할 경우 출장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 안전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접촉 체온계, 손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당초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 대구 무역회관으로 정해졌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교육 일정이나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분양대행교육으로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택 공급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분양대행업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