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코로나도 비껴가는 강소기업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3-26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드나무 실적 추이.
▲푸드나무 실적 추이.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푸드나무에 대해 코로나도 비껴가는 강소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한번 익숙해진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가 종식된다 하더라도 그 편리함으로 바뀌기 어렵다. 통상 3개월 이상 그 현상이 지속하면 트렌드로 자리한다”며 “이미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바꾸었고 이러한 소비 패러다임 변화는 푸드나무의 성장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100만 회원을 거느린 건강 간편식 온라인 플랫폼 ‘랭킹닭컴’과 14개의 자체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닭 가슴살로 굳어져 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건강 간편 도시락, 건강 죽, 콩고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의 건강 간편식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닥 상장사 윙입푸드와 합작회사 설립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을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로 자회사 설립이 지연되고 있으나 2020년 2분기부터 중국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16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36,000
    • +1.28%
    • 이더리움
    • 4,895,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21%
    • 리플
    • 2,000
    • +5.49%
    • 솔라나
    • 331,100
    • +2.95%
    • 에이다
    • 1,388
    • +8.44%
    • 이오스
    • 1,116
    • +2.39%
    • 트론
    • 280
    • +4.87%
    • 스텔라루멘
    • 689
    • +1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2.96%
    • 체인링크
    • 25,160
    • +5.36%
    • 샌드박스
    • 852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