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아모레퍼시픽, 여성 20만명에게 ‘건강·웰빙’ 선물

입력 2020-03-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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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라이프' 캠페인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라이프' 캠페인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이후 변치 않고 이어온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는 소명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가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중심으로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병률이 높은 여성 암을 확인하고, 그 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비롯해 검진 및 교육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 암 환자의 웰빙을 위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자립 및 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부모 여성의 창업 대출을 지원하고 창업주와 그 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이 대표적이다. 2008년부터는 여성의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을 지원해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20만 명의 여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외 법인이 있는 글로벌 지역으로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여성 개인에서 나아가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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