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후보자] 대구 12개 선거구 후보 61명 출사표…경쟁률 5.1대 1 "코로나19 격전지"

입력 2020-03-27 22:23 수정 2020-03-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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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 디자이너 mng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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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 12개 선거구에 61명이 출사표를 던져 경쟁률 5.1대 1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각각 12명씩의 후보를 등록했고, 정의당 5명, 우리공화당 4명, 무소속 10명의 후보가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이 49명, 여성이 12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0명, 60대가 21명, 40대가 7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수성갑이 최대 승부처다. 민주당의 김부겸 의원과 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총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된다.

◇제21대 총선 대구지역 선거구별 후보자

△중구남구 - 이재용(더불어민주당), 곽상도(미래통합당), 정재홍(국가혁명배당금당)

△동구갑 - 서재헌(더불어민주당), 류성걸(미래통합당), 양희(정의당), 김백민(국가혁명배당금당)

△동구을 - 이승천(더불어민주당), 강대식(미래통합당), 남원환(민생당), 송영우(민중당), 이명부(국가혁명배당금당), 윤창중(무소속), 송영선(무소속)

△서구 - 윤선진(더불어민주당), 김상훈(미래통합당), 장태수(정의당), 박수동(국가혁명배당금당), 서중현(무소속)

△북구갑 - 이헌태(더불어민주당), 양금희(미래통합당), 조명래(정의당), 김정준(우리공화당), 장금진(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옥(무소속)

△북구을 - 홍의랑(더불어민주당), 김승수(미래통합당), 이영재(정의당), 박은순(국가혁명배당금당), 주성영(무소속)

△수성구갑 -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주호영(미래통합당), 곽성문(친박신당), 박청정(국가혁명배당금당), 이진훈(무소속)

△수성구을 - 이상식(더불어민주당), 이인선(미래통합당), 신익수(국가혁명배당금당), 홍준표(무소속)

△달서구갑 - 권택흥(더불어민주당), 홍석준(미래통합당), 김기목(민생당), 이성우(우리공화당), 안상원(국가혁명배당금당), 곽대훈(무소속)

△달서구을 - 허소(더불어민주당), 윤재옥(미래통합당), 한민정(정의당), 김동렬(우리공화당), 정수미(국가혁명배당금당), 홍선이(무소속)

△달서구병 - 김대진(더불어민주당), 김용판(미래통합당), 조원진(우리공화당), 남우정(국가혁명배당금당), 김부기(기독자유통일당)

△달성군 - 박형룡(더불어민주당), 추경호(미래통합당), 조정훈(민중당), 김지영(국가혁명배당금당), 서상기(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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