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탄수화물 걱정 줄이는 ‘저당 밥솥’ 판매

입력 2020-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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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저당 밥솥 ‘보국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모델들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저당 밥솥 ‘보국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강서점, 부천상동점 등 11개 점포에서 저당 밥솥 ‘보국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BKKR-19235WH, 15만9000원)’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밥솥은 취사 과정에서 당질이 포함된 밥물을 배출해 일반 밥솥으로 취사한 백미 밥보다 탄수화물을 최대 27%까지 낮춰 탄수화물과 칼로리 조절을 걱정하는 1~2인 가구에 제격이다. 특히 평소 먹던 밥의 양을 줄이지 않고 동일하게 밥 한 그릇을 다 먹어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탄수화물 저감 비결은 일반 밥솥에 없던 ‘저당 트레이’와 국내 유일의 ‘당질저감 트레이 커버’에 있다. 취사 과정에서 저당 트레이의 하단 구멍을 통해 당질(탄수화물)이 포함된 취사물이 내솥으로 배출시키고, 당질저감 트레이 커버는 취사가 완료된 후 본체 뚜껑에 맺혀 흘러내리는 밥물을 받아내 당질이 포함된 취사물이 다시 밥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1~2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1.6L 사이즈에 주걱과 계량컵, 실리콘손잡이(2개)도 함께 구성돼 자취생들의 메인 밥솥 혹은 일반 가정의 주방 보조 밥솥으로 활용하기 좋다. 테프론 코팅 처리된 내솥에 저당 트레이를 얹은 후 씻은 쌀을 담고 물 조절 후 그 위에 트레이 커버를 얹어 취사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저당밥이 완성된다.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패널과 간단한 설정기능으로 저당밥과 일반밥, 죽 등의 요리와 보온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커버와 패킹이 사용돼 세척 또한 간편하다.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은 탄수화물 함량검사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국제/국가공인검사기관 검사를 마쳤다. 저당 백미밥의 탄수화물 함량은 국제공인검사기관 SGS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유해물질인 PFOA(과불화옥탄산), PFO(과불화옥탄술폰산) 검출 테스트는 국가공인시험검사 연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미검출을 확인했다.

이원표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으로 지은 저당밥은 평소 먹는 밥의 양을 그대로 섭취해도 탄수화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굶지 않아도 삼시세끼 맛있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낮은 탄수화물 섭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눈여겨볼만한 밥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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