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배송 차량부터 주요 상점까지 전방위 방역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부릉 전용 방역차를 완비하고 전국 부릉 스테이션과 부릉 라이더 이륜차와 배송 장비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달에는 110여대의 부릉 사륜차 방역을 완료하고, 주요 상점 방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부릉 사륜차의 경우 화주사와 공조를 통해 전 차량 내부를 모두 방역했으며,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방역을 정기화, 상시화하여 누구나 믿고 배송받을 수 있는 청결한 배송 프로세스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송을 하는 라이더와 배송 용품은 물론 상품을 제조하는 상점까지, 전 프로세스를 방역하여 청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송 수요 확대에 따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역 활동을 통해 라이더, 기업, 고객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