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창립 41주년...“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입력 2008-10-07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은행은 7일 본점 강당에서 5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대구은행인상(문경지점 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문홍수), 지역사회 봉사상, 장기정근상 수상직원들과 은행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직원 및 직원 가족의 참여를 통한 ‘대은가족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창립 41주년 기념 UCC 및 올해 경영화두인 ‘도광양회(韜光養晦)’를 운으로 한 경영목표 달성의지와 결의를 담은 4행시 공모우수작 시상을 했다.

이날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창립 41주년 기념사에서 "대구은행이 마흔한 돌 생일을 맞아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숱한 어려움과 역경을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아 마침내 지역민들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국내 금융권에서는 탄탄한 경영기반을 갖춘 우량은행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우리 대구은행이 우량은행의 대열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들과 고객, 주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화언 은행장은 또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초우량 은행의 기틀을 확고히 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 구축 및 리스크관리 강화,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경영체제 재구축,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에너지·환경부문의 발굴 및 선점에 주력하겠다"며"앞으로도 주주, 고객,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밀착경영과 윤리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과 같은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48,000
    • +1.36%
    • 이더리움
    • 4,047,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2.08%
    • 리플
    • 3,979
    • +5.8%
    • 솔라나
    • 252,300
    • +2.19%
    • 에이다
    • 1,138
    • +1.88%
    • 이오스
    • 935
    • +3.77%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9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45%
    • 체인링크
    • 26,750
    • +1.63%
    • 샌드박스
    • 542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