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지난해 현대모비스 보수 28.6억…전년보다 30.3% 줄어

입력 2020-03-30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수석부회장 142% 늘어난 17억8700만 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사진>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받은 보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줄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정몽구 회장에게 총 28억60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전년도인 2018년 보수 총액과 비교하면 30.36% 줄어든 규모다.

반대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에게 지급한 보수는 전년 대비 140% 이상 늘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모비스로부터 17억8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 명목으로 12억7400만 원을 받았고. 올해는 상여금 5억1300만 원이 더해졌다. 정 부회장의 급여는 전년 7억3800만 원보다 72.7% 늘었다.

이밖에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은 작년 보수 총액으로 급여 8억7900만 원, 상여금 3억800만 원 등 11억8700만 원을 수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4,000
    • +2.16%
    • 이더리움
    • 5,040,000
    • +6.2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48%
    • 리플
    • 2,041
    • +3.08%
    • 솔라나
    • 331,500
    • +2.38%
    • 에이다
    • 1,384
    • +2.37%
    • 이오스
    • 1,110
    • +0.7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2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7.04%
    • 체인링크
    • 25,100
    • +0.72%
    • 샌드박스
    • 831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