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미 해안경비대 승인 획득

입력 2020-03-3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케이가 세계 최초로 오존 방식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해 미국해안경비대(USCG)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는 USCG 형식승인을 획득한 평형수처리 장치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회사는 이번 승인 획득에 따른 커버리지 확대로 사업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체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USCG 형식승인을 신청했으며, USCG와 제품성능의 고도화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과정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한 이번 USCG 형식승인을 기다려온 세계 여러 고객사들에게서 USCG 업그레이드, 선박개조(Retrofit), 신조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가 이미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엔케이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의 수주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엔케이-O3 블루밸러스트 2(NK-O3 BlueBallast II)와 엔케이-O3 블루밸러스트 2-플러스(NK-O3 BlueBallast II-Plus)의 두 가지로, 해수, 기수, 담수 등 모든 염분 구간에서 수처리가 가능하다.

엔케이-O3는 선박에 설치되는 실제 기준을 적용한 모듈화 컨테이너 시스템으로, 업계 최단기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공간 또한 최적화해 불필요한 공간 사용을 줄였다. 조립 후 출하 전, 본선 설치 기준의 공장검수테스트(FAT)를 실시해 제품 성능이 보장된다.

천남주 대표이사는 “당사가 목표로 하는 시장은 평형수처리 장치가 필수 장착되어야 하는 3000㎥ 이상 규모의 선박으로, 해당 시장에서는 향후 5년간 약 7600척의 선박에 평형수처리 설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장점유율 10% 목표를 가지고 관련 사업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케이는 1월 526억 원 규모의 압력 용기 공급 계약을 수주하고, 최근에는 국내 대형조선소와 약 160억원 규모의 북극(Arctic)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선박용 방재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표이사
김광흡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9,000
    • -1.77%
    • 이더리움
    • 3,09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0.32%
    • 리플
    • 2,130
    • -0.51%
    • 솔라나
    • 127,400
    • -1.39%
    • 에이다
    • 396
    • -1.98%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0.86%
    • 체인링크
    • 12,930
    • -1.07%
    • 샌드박스
    • 12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