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1000억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 조성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일 대비 260원(5.88%) 오른 46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는 국내 중소·중견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에 집중투자하고 인수·합병(M&A), 마케팅, 해외진출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투자대상으로는 시스템반도체, 전력반도체 설계기업과 반도체 적용 분야인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반도체 기업이다.
알파홀딩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SAFE 파트너이며, 최근 SK텔레콤과 AI 반도체, 라이다(LiDAR), 레이저 광학 기술 등 유망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조건에 충족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2020년 시스템 반도체 분야 집중해 실적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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