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세탁 액체세제 '테크 사월의 바람 맑은내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테크 액체세제는 기존 액체세제 사용시 불쾌한 세제 냄새와 헹굼 후에도 잔거품이 남아 찝찝하다는 불만사항을 반영해 향과 헹굼성, 피부 안전성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테크 액체세제 드럼용은 드럼세탁기에 최적화된 저기포 세척 시스템을 적용, 거품이 남지 않고 추가 헹굼이 필요없다. 또한 끈적임이 적어 물에 잘 풀리고, 세제 투입구에도 남지 않아 깔끔하다.
또한 테크 액체세제 일반용은 특수 효소와 침투 세척 시스템 작용으로 깊은 속 때까지 제거할 뿐 아니라 야자 등 식물성 세정성분으로 아기 옷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테크팀 안문형 마케팅 담당은 "액체세제가 도입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제품간 차별성이 없고,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 외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어 테크 액체세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격은 용기 3L 1만8900원 / 리필 2L 1만2400원(드럼용)
용기 3L 1만5200원 / 리필 2L 9900원(일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