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4·15 총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표 프로젝트, 2020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 고아라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아라는 "No vote No 대한민국. 투표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이뤄집니다"라며 4·15 총선 투표를 독려했다.
고아라는 이어 "여러분 꼭 투표하셔야 합니다. 투표란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꼭 시간을 만들어서 해야하는 우리나라 국민으로서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꼭 투표하세요. 4월 15일 투표합시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을 외쳤다.
아울러 고아라는 "여러분,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세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과 노인들이 행복한,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 4월 15일 투표하세요"라며 "시간이 없으시다고요? 4월 10일과 4월 11일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신청 없이 사전투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대표자를 뽑으러 간다. 꼭 투표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캠페인 영상은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관위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