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구ㆍ경북지역 개인택배 무료 서비스 4월까지 연장

입력 2020-03-31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 겪는 대구경북 지역민 위해 3월부터 서비스 제공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개인택배(C2C) 무료 서비스를 4월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경북 주소지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개인택배 접수건의 이용료가 전액 면제된다.

해당 택배상품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기사 지급 수수료 등은 전액 회사가 부담하게 된다.

대구경북 지역민이 3월 한달 동안 CJ대한통운을 통한 개인택배 접수건수는 평소에 비해 약 208% 증가한 3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무상 서비스 요건을 충족하여 제공된 무료 택배건수는 약 15만건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택배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CJ대한통운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지역 택배기사들이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받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41,000
    • -3.55%
    • 이더리움
    • 4,661,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3.03%
    • 리플
    • 1,960
    • -4.02%
    • 솔라나
    • 323,800
    • -3.43%
    • 에이다
    • 1,333
    • -4.51%
    • 이오스
    • 1,105
    • -3.75%
    • 트론
    • 271
    • -2.87%
    • 스텔라루멘
    • 624
    • -1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4.36%
    • 체인링크
    • 24,120
    • -3.87%
    • 샌드박스
    • 867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